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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게임일지
2023.10.09. 정기회의. 한글날은 공휴일 아닌가요? 본문
정기회의가 월요일이라 그런지, 대체공휴일이나 공휴일에 은근 잘 끼는 것 같단 말이죠.
그래서 삼행시를 준비했습니다.
공: 공휴일은
휴: 휴일이 아니라
일: 일하는 날이다.
네. 그래서 오늘도 평화로운 정기회의가 시작되었습니다.
학교를 졸업하니 학생분들의 시험기간을 완전 까먹어버렸지 뭐예요?
공통 사항에 없음~ 이러고 넘기는데, 플밍 파트가 되어서야 알아버렸습니다.
우리 팀에는 졸업생/졸유생/휴학생만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아무튼 따로 연락달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빡빡하게 구는 곳 아닙니다 😐
하지만...
[특종] 아트 광화문으로 가나?
세 명의 아트 중 가장 일이 많은 아트분께서 힘들다고 하시며, 12월까지 가능할까라는 의문을 비추셨어요.
당연함... 바로 8일에 장소 레퍼런스 2개와 일러스트 레퍼런스 1개를 드림.
아직 배경도 다 깎지 못하였는데, 어찌 남은 일러스트를 다 그린다는 말이오...
손이 아무리 빨라도 컴퓨터 렌더링 속도는 어찌할 수 없는 아트님이셨습니다.
그렇지만, 오늘 기획 회의가 끝나고도 회의실 하나를 깎아서 보여주셨죠.
진짜 실무자처럼 일을 하고 계신 우리의 아트님...
기획에서 더 빨리 넘겨드렸다면 후반에 쫓길 일이 없었을 텐데 말이죠.
항상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말만 전하며, 파이팅 해주시길 😉🫶
다른 분들은 질문, 진행상황, 피드백으로 짧게 끝을 맺었고 정기회의는 끝이 났어요.
이제 다시 기획회의입니다.
사실상 정기회의 일기 X 기획회의 일기 O
아트는 지금 집에 있어요.
중구난방 흩어져 있는 기획 노션의 늪에서 서로 다른 곳을 보고 있던 우리...💫
"어디 계세요?" - 기획
제가 어디 있다고 대답했는데, 그 뒤에 아트분 반응이 너무 웃긴 것임...
"집이요." - 아트
"아무래도 집이요." - 아트
그렇죠 시간이 몇 시인데 당연히 집이겠죠. 하지만 그 자체가 너무 웃긴 거죠.
이런 느낌의 개그 텐션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2050년의 감성은 뭘까?
*정보: NOAH: 2050에는 식사 종류에 SOL-A 캡슐이라는 약이 있다.
오늘 프로필 사진 레퍼런스 전달을 드리려고 했어요.
새하얀 침구에 올려둔 음식 사진 되게 감성 있지 않아요? 딱 인스타 느낌.
그런데 세계관 특성상 음식을 두기 좀 그렇더라고요? 그때 아트님의 한마디.
"음식 없애고 약?" - 아트
"어엥?" - 놀란 기획 둘
"음식 = 약 이런 거죠." - 아트
"이건 좀... 그 감성이 그 감성이 아닌데요?" - 나
"갑자기 곤란..." - 기획
결국 이건 아무리 게임 세계관이 음식 = 약이라도 아닌 것 같아서 제외했습니다.
피자의 정의
브런치를 쳤는데, 샐러드가 가득 올라간 피자가 있더라고요?
"누가 브런치로 피자를 먹어?" - 아침부터 페퍼로니 피자 먹는 사람이 말했다. = 나다
"근데 이거 위에 샐러드 한가득인데 피자 맞아요? 피자 틀을 한 샐러드 아님?" - 나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피자인가?" - 아트
"헉 심오하다" - 기획
"토마토소스가 들어가면 피자인가?" - 아트
"그럼 고르곤졸라는 피자가 아닌가?" - 기획
"고르곤졸라는 피자인가?" - 아트
"굉장히 철학적이네요." - 기획
네. 저희는 항상 이렇게 철학적인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그렇게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까지 갔다가 왔어요.
다정한 새결이
제가 쓴 너울 파트의 새결이가 생각보다 다정한 것 같아서 오늘 회의 안건에 올렸습니다.
다정한 새결이라는 말에 헐레벌떡 기획회의 창으로 오시는 아트님...

"이 정도면 다정을 넘어 그린라이트예요. 꼬시는 거야!" - 아트
"결론 유죄다." - 기획
"윤슬은 아기가 아니니까 새결 저러는 거 뺄게요." - 나
그렇게 저 내용은 모두 빠질 예정입니다.
모쪼록 다정한 새결이가 보고 싶으시다면, 팀 NOAH에 들어오셔서 '기획 → 기획회의 → 10.09. 中
*정보: NOAH: 2050은 사람을 뽑고 있지 않다.
못 본다는 뜻입니다.
OO 써도 되나요?
그래도 얘네 고등학생인데, '새끼야' 정도는 써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근데 다른 분들은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여쭤봄.
"새끼야 써도 되나요?" - 나
"네?" - 기획/아트
"새끼야 써도 돼요?" - 나
"삐약?" - 병아리 기획/아트
"예?" - 나
"삐약이요?" - 아트
"답답한 ㅅH77l0ㅑ 요" - 나
"왜 저희를 병아리로 만들어요." - 아트
그런 적 없음... 전 계속 욕을 했는걸요...
쇼핑몰에서 운동화를 찍는 방법

운동화 사진 레퍼런스를 보는데, 이렇게 한 페이지도 아니고 밑에도 위에도 스크롤해 봐도 같은 구도의 운동화들이 계속 나왔어요. 전 당연히 역정을 내버렸죠.
혼자 화낼 수는 없으니 함께 공유했어요.
보통은 함께 찾으면서 본 레퍼런스의 경우 채택되지 않은 것은 바로 지우는데, 이건 남겨두고 싶었어요.
"이건 둘게요. 킹받으니까." - 나
"아트님 킹받으라고 그러시는 건가요?" - 기획
"이거 살인이에요. 혈압 올라 죽음" - 아트
"다정한 잔인함" - 기획
"낭만적이다." - 아트
이러고 또 아트를 국문과로 만들어 버리고 이야기가 여기저기 들렀다가 돌아왔습니다.
아무튼 적응되어 열받지 않을 때까지 볼게요.
NOAH의 두 기획자 기획 실격.
게임 휴식기를 가지며 시나리오만 열심히 쓰고 있는 기획 둘의 이야기
"게임도 해야 하고..." - 기획
"그니까요. 같이 시작할까요?" - 나
"뭐 할까요?" - 기획
"저희 사두고 둘 다 안 했던 게 언더테일이었나 투 더 문이었나..." - 나
"투 더 문!" - 기획
"투 더 문 시작할까요?" - 나
"안 했어요!?!?!?" - 아트
"네" - 기획 둘
"기획 실격이야!!!" - 아트
그렇게 아트가 기획을 인정하지 않으며 기획 회의가 종료됩니다.
하지만 사이버 온기 너무나 따뜻해 🙌1시가 조금 넘도록 떠나지 않다가 함께 바이바이했습니다.
엔딩 시나리오를 쓰고, 기획회의가 짧아지고 있으니 끝을 향해 달려간다는 느낌도 들지만
'진짜 끝난다고? 막바지라고?' 믿기지 않기도 하네요.
이런 말을 했는데, 그런 감상을 내뱉기엔 진엔딩이라 그렇고 저희 남은 엔딩 시나리오가 10개 있어서 감상에는 나중에 젖고 일단 시나리오부터 열심히 쓰겠습니다.
물론 엔딩만 쓰면 돼서 뭐... 오래 걸리지 않을 거예요.
라고 믿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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